본문 바로가기

나라 안 소식

2100년, 해운대 해수욕장이 사라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KEI "2100년까지 해수면 1미터 상승하면 국내 사빈해안 80% 손실"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우리나라 바닷가 모래사장 대부분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부산 해운대와 남해 상주, 해남 송호리…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부분에 모래사장이 시원하게 펼쳐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빈해안' 지역이다.

사빈해안은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 여름철뿐만 아니라, 그 빼어난 경관으로 사시사철 시민에게 휴양지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연자원이다.

그런데 '앞으로 한 세기 안에 우리나라 사빈해안 대부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KEI 즉,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 조광우 박사팀 연구 결과.... 더보기 (노컷뉴스, 20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