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백솔미 인턴기자] '아마존의 눈물' 그 두번째 이야기 '사라지는 낙원'은 문명이 아마존의 생태계를 망쳐놓으며 이들의 삶을 송두리째 변화시킨 현장을 생생히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사라지는 낙원'에서는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위기를 맞은 지상 최대 생물의 보고인 아마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질병에 신음하는 마티스 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검은 염료를 온 몸에 바르고 나뭇잎으로 위장한 이가 회초리로 아이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마리윈'이라는 의식으로, 거친 밀림으로 부터 아이를 강하게 만들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마티스족은 믿는다.
백인과의 접촉 이후, 원주민들은 사냥에 필요한 개와 칼을 등을 얻었지만, 말라리아, 감기, 간염과 같은 질병들도 함께 들어와 면역력 없는 원주민들의 생명을 빼앗아갔다....더보기(마이데일리 20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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