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 지방정부, 국책사업 대신 지역밀착형 사업 모색” ‘시민사회 네트워크’ 토론회 6·2 지방선거로 들어선 새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대신 친환경·지역 밀착형 사업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사회 싱크탱크 네트워크’가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연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에너지·기후·급식·먹거리 정책’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일부 지방정부의 이런 사례를 소개하며 △로컬푸드 활성화 등 친환경무상급식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과 기후변화 적응조례 제정 등 지역 에너지 계획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민사회 싱크탱크 네트워크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생태지평, 환경정의연구소,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등 6개 단체로 결성된 전문 협의체다. 첫 번째 발제자인 김제남 녹색에너지디자인 대표는 “그동안 지역은 중앙정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