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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금지”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 금지”…호주 확산 호주 뉴사우스웰즈 주 남서쪽에 위치한 분다눈(Bundanoon)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생수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주정부와 환경보호단체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호주 전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호주는 2008년 기준으로 플라스틱 생수로 5억 달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2007년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more 서울신문 2009.7.9) 관련 글 보기> 수돗물 페트병에 감춰진 진실 더보기
[스리랑카] 깜깜했던 스리랑카 농가 태양에너지로 밝힌다 “이젠 우리도 햇빛마을 만들어요” 스리랑카의 가난한 3백여 농가에 태양광 시설이 설치된다고 가 최근 보도했다. 농가는 물론 공공건물과 가로조명, 신전 등에 전기를 공급하게 될 ‘햇빛마을’ 1호가 곧 탄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마을의 이름은 갈가무와(Galgamuwa), 스리랑카 남부 모나라갈라(Monaragala) 디스트릭트에 있는 우바(Uva) 지방의 작은 마을이다. 갈가무와 마을에서 70가구는 사냥과 채집으로 살아가는 베다족(Veddah)이라고 한다. 베다족은 선사시대부터 스리랑카에 살아 온 토착 원주민들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전력 공급망이 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우바 주민들의 절반가량은 지금까지 전기에너지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스리랑카 정부는 최근 풍력단지 4기(34MW)와 바이오매스 시설 7기.. 더보기
[국제] 해외 선진국,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 입법 강화 기후 변화 대응이 세계적 화두로 급부상하면서 세계 각국은 선도적이고 선제적인 입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영국은 지난해 기후변화법을 의회에서 통과시키면서 기후변화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같은 해 11월 205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80% 감축을 목표(2020년 26% 감축)로 하는....(mor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