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마시모 바라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상임위원장은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기후 변화 문제로 경작이 늦어져 상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소리'(VOA)방송이 6일 전했다. 바라 상임위원장은 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최창식 보건상과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등도 과거에는 북한의 식량 상황이 지금보다 더 나빴다고 하면서도 과거의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는 듯 했다"고 말했다.
출처: 오마이뉴스 (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07/1002/IE000812616_STD.jpg)
그는 "북한 방문 도중 영양실조를 겪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일부 지역에 영양실조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IFRC는 보건과 식수위생 분야만 지원하기 때문에 북한 당국자들이 식량 원조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더보기 (2010.05.0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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