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축사지붕을 이용한 친환경 그린에너지 보급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c)충청남도청
19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도 생산하고 축사지붕의 복사열을 완화시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우150두를 사육하고 있는 천북면 학성리 천고을목장에 시범사업으로 29.16kw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3750K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전력에 판매돼 15년간 융자금액을 상환하게 되며 연간 600만원의 수익도 기대된다.
사업비 2억3600만원(보조 3500만원, 자부담 2억100만원)을 투자해 축사 지붕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것은 보령이 처음이다...(more 뉴시스 2009.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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