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기후변화건강포럼 월례포럼 개최
[메디컬투데이 이희정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건강적응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기후변화건강포럼은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 건강적응정책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13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가 ‘우리나라 기후변화 건강영향의 지역적 특성’ 발표를 통해 정부 관련 기관에 기후변화 전담 부서 설치 등 인력과 조직, 예산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안병옥 소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기후변화 적응정책 현황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향후 보건과 비보건분야의 연계성을 규명할 수 있는 연구시범지역 설정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한다.
주제발표가 끝나면 경희대학교 환경및환경공학과 유가영 교수를 비롯한 패널들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0.4.12,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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