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게으른 나라는? 1위는 독일, 미국은 7위로 한 단계 올라서 경제선진국 G8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가장 게을리 하는 나라는 어딜까? 세계야생동물기금(WWF)과 독일의 보험회사 알리안츠(Allianz)가 그 답을 내놨다. 지난 7월 1일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성적이 나쁜 나라는 캐나다. 반면 독일은 기후변화 대응을 제일 잘하는 나라로 평가됐다. 2위와 3위는 영국과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지난해 꼴찌를 면하지 못했던 미국은 오바마 정부의 적극적인 기후정책에 힘입어 7위로 올라섰다. 캐나다는 일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G8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온실가스 감축도 교토의정서상의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아왔던 나라 가운데 하나다. 평가 점수를 그래프로 나타낸 자료 이탈리아와 일본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