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로 담당 공무원이 붕괴사고 관리? 주먹구구식 방재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강도도 세지고 있다. 올해만 해도 1월에는 폭설과 이상 한파, 3~4월에는 이상 저온현상, 6~8월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으며 추석 연휴에는 시간당 100mm 안팎의 집중호우로 주택 34,187동이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또한 폭염과 전염병 증가 등 새로운 유형의 자연재해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CBS는 일상화된 기후변화가 몰고 온 대형 재난에 대한 국내의 뒤쳐진 대응 실태를 고발하고,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해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 [편집자 주] 서울에는 비가 많이 올 경우 붕괴될 위험이 큰 야산의 절개지나 옹벽, 석축 같은 경사면이 부지기수이다. 전국의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급경사지 붕괴로 인한 사망자도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