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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서 번역한 <기후의 문화사>가 출간되었습니다.


기후의 문화사/볼프강 베링어 지음/안병옥ㆍ이은선 옮김/공감in/1만7000원


기후변화는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원인자였다. 인물이나 시대 사조도 기후만큼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다.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마야문명 붕괴, 프랑스 대혁명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 대사건의 원인은 대부분 기후변화에 있었다. 18세기 후반 유럽 대륙에 몰아닥친 가뭄과 한파는 민생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고 급기야 폭동으로 번진 게 프랑스혁명이다...(세계일보 신간소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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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안병옥 소장과 이은선 연구원이 번역한 <기후의 문화사>가 출간되었습니다.

<기후의 문화사>는 인류 문명을 움직인 중요한 역사적 대사건들이 기후변화에 영향 받아 왔다는 사실을 문화사적 궤적을 통해 보여줍니다. 인류는 왜 얼음으로 뒤덮인 그린란드를 왜 '화이트란드'가 아닌 '그린란드'라고 불러왔을까요? 16세기 서양에서 '겨울 풍경화'라는 새로운 장르가 나타난 것과 악마문학이 성행한 것은 기후변화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가 이야기하고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보다는
지난 역사속에서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으며 진화해온 인간의 문화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기후의 문화사>.

독일의 역사학자 볼프강 베링어가 집필하고, 독일의 유력 일간지들이 몇 주에 걸쳐 '이달의 책'으로 선정할만큼 화제가 되었다는 이 책을 이제 한국어판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후의 문화사> 리뷰 보기

"기후변화는 역사발전의 원동력" (2010.09.13, 연합뉴스)
대사건 배후엔 기후변화가 있다… ‘기후의 문화사’ (2010.09.17, 국민일보)
전쟁·테러·인종청소·혁명… 대사건 배후는 기후 변화
 (2010.09.17, 한국일보)
역사적 대사건의 원인은 대부분 기후변화와 관련 (2010.09.17, 세계일보)
기상이변, 인간의 횡포인가 자연의 일부인가 (2010.09.17,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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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66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