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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소식

"지자체 특성 맞는 기후변화 대책 필요"

울산서 기후변화 적응 순회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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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는 23일 울산 가족문화센터에서 부산, 울산, 경남지역 환경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책은 1999년부터 시작해 1단계 온실가스 감축기반 강화, 2단계 협상능력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3단계 협약이행 기반구축 기간을 거쳐 현재 4단계인 기후변화 적응(2008∼2012년) 단계에 와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의 특성에 맞는 적응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악영향이 나타나기 전에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적응대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지자체는 이 같은 적응대책을 시행하는 주체"라고 강조했다....(more 매일경제 20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