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ㆍ단체에게 혜택을 주는 '에코 마일리지(Eco-mileage)' 제도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가정이나 단체가 일정기간 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 실적을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해 이산화탄소 10g당 1마일리지를 주는 것이다. 마일리지가 쌓이면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할 수 있는 친환경 인센티브를 받는다.
일반 가정은 6개월간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근 2년간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하면 스마트 전기계량기와 나무 교환권, 에너지 진단 서비스, 저탄소제품 제공ㆍ할인혜택 등 4가지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more 매일경제 2009.9.10)
(c)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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