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시 백 썸네일형 리스트형 쓰고 난 포장지로 패션가방 만든다 자원 선순환 브랜드, 세계 곳곳에서 판매 버려지는 자원으로 가방과 소품으로 만드는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원선순환 브랜드는 일부 선진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국에서는 ‘터치포굿’이 현수막 재활용으로 유명하다. 폐기된 광고 현수막을 받아 가방 제작이 한참이다. 필리핀 여성들이 주스 포장지로 만든 ‘바주라 백’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에도 유사한 프로젝트가 있다. 필리핀어로 ‘쓰레기’를 뜻하는 ‘바주라’ 백이다. 자원 재활용 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주스 캔, 쌀자루, 버려진 현수막을 활용해 가방과 악세서리로 만들어낸다. 마닐라를 비롯해 필리핀 전역의 지역 매립지에서 쓰레기를 줄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캐나다의 바주라 비즈가 10년째 후원하는 바주라 샵은, 필리핀 여성들이 스스로 노동자이자 기업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