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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눈에 비친 연구소

배출권 거래제 토론회 개최(머니투데이, 2009.7.6)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21일 오후2시부터 서울 정동 레이첼카슨홀에서 '배출권 거래제, 약인가 독인가?'라는 주제로 '제1회 기후행동 세미나를 연다.

이날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이 '배출권거래제의 오해와 진실 - 유럽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조용성 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세계 배출권거래제 현황과 국내도입 타당성 검토'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이경훈 포스코 환경에너지실장, 김용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변화연구실장, 김호철 법무법인 한울 대표변호사 및 대통령자문 녹색성장위원회 관계자가 패널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녹색위는 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4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갖고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보고했다. 여기엔 2011년부터 배출권 거래제를 국내에 시범실시한 후 2012년부터 본격 도입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황국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