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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소식

환경부 산하기관 음식물 쓰레기 '제로' 도전

환경관련 공무원들이 음식물쓰레기 제로에 도전한다.

환경부는 이달부터 환경부 소속 8개 지방 및 대기환경청과 8개 소속·산하기관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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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3일 양일에 걸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 목표는 오는 6월말까지 대기 및 지방환경청 7개 기관의 잔반은 하나도 남기지 않고, 연말까지는 식재료쓰레기를 포함한 음식물쓰레기 총 발생량을 50%이상 줄이는 것이다.

현재 환경부 산하 16개 기관 중 12개 기관이 구내식당을 운영 중이며, 식사인원은 약 2600여명, 1일 음식물쓰레기량은 약 400kg에 이른다.

목표를 달성할 경우 연간 약 2억원의 경제적 낭비를 줄어들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약 1만7600kg을 저감.... 더보기 (2010.3.24, 아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