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도 진화한다 - ‘살아있는 벽’을 가진 민트 호텔 영국의 유서 깊은 구도심지인 런던 타워(Tower of London)에서 걸어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민트(Mint)호텔. 최근 이 호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저명한 건축가들이 최신의 생태기술을 적용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이 호텔은 지속가능성, 위치, 스타일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건축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열과 태양광에 기초한 난방시스템과 함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건물 내외부의 거의 모든 벽면에 설치된 벽면정원(vertical darden)이다. ‘살아있는 벽(living wall)’으로도 불리는 이 벽면정원은 건물 중앙 외벽의 경우 2층에서 11층까지를 뒤덮고 있다. 면적은 약 1,025m2에 달한다. 약 350m2 넓이의 지붕 역시 각종 식물로 뒤덮여 있다. 지붕 녹화에는 생태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