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위한 기후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후변화로 세계문화유산 훼손위기에 처해 기후변화로 세계문화유산들이 훼손될 위기에 처해있다.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등 유럽의 많은 사적들은 대리석이나 석회석 재질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후변화로 북유럽에 보다 빈번한 비가 내리고 기온이 상승해 이들 건축물들이 파괴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문화유산을 기후변화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문화를 위한 기후(Climate for Culture)' 프로젝트는 이런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유럽과 북아프리카의 연구소와 대학 등 16개국 30 기관이 힘을 합해 세계문화유산 보호에 나서게 된다. 5년간 총 650만 유로가 투입될 이 프로젝트에는 기후학자는 물론 물리학자, 건축학자, 문화재복원 전문가, 경제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우선적인 보호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