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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소식

低에너지 주택 넘어 無에너지 주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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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패러다임이 바뀐다] <3> 에너지 절감? 에너지 생산!
유럽선 전력 필요없는 '제로 에너지 홈'이 대세
삼성건설·대림산업도 수년 내 상용화 목표 개발

#. 2020년3월, 수도권의 한 신축아파트에 한국전력의 통지서가 배달됐다. 전기요금 고지서가 아니다. 전달 이 아파트가 풍력ㆍ태양광으로 생산해 한전에 판매한 전력량과 그에 따라 한전이 지급할 금액이 적힌 통지서였다.

#. 비슷한 시기, 서울 강남의 A아파트 관리사무소. 주민들이 "인근 B아파트는 평수도 같고 입지도 비슷한데, 우리보다 10%나 비싸다"며 대책을 논의중이다. 1시간 후 내린 결론은 단열 성능도 좋고 태양전지도 되는 '스마트 랩'을 이용한 아파트 외벽 리모델링. 입주자 대표는 "B아파트처럼 '액티브 아파트'(에너지를 생산하는 아파트)가 되어야만 집값에 프리미엄이.... 더보기 (한국일보, 20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