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희덕 의원 "낙동강권역 환경평가 기상변화피해 완전히 누락"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한다는 4대강사업이 오히려 기후변화피해를 양산하고 이에 따른 피해는 환경평가에서 축소·누락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 의원이 밝힌 이 보고서에는 대규모 국토개발사업으로 인한 댐건설, 토지이용도 변화로 인해 기후·기상변화가 심각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영향평가에서 기상부분에 대한 평가가 내실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도 자료에서 기간 미국국립지리원의 자료(USGS)가 아닌 국토해양부의 '수자원 종합관리시스템 자료'를 사용해야 더 정확한 기후변화 피해를 측정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정부는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 영주댐 건설사업의 경우 한국적 특수성이 포함된 국토해양부 시스템 자료가 아닌 한국을 초원지대로 보고 있는 미국자료를 사용해 기후변화피해가 정확하게 분석되지 않았다고 홍 의원은 지적했다....(more 2009.10.13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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