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20

우리나라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 G20 중 17위 우리나라는 재생가능에너지 투자성적이 G20 국가들 가운데 17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의 비영리재단인 가 G20 국가들의 재생가능에너지 분야 투자순위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지난 2009년 우리나라는 재생가능에너지 분야에 총 3억5,6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G20 국가들의 2010년 총 투자액의 0.17%에 불과한 액수다. 2010년까지 우리나라가 확보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용량 역시 1.2GW로서 G20 국가전체의 0.3%에 그쳤다. 물론 모든 분야에서 꼴찌권에 머무른 것은 아니다. 2005년부터 지난 5년 동안 재생가능에너지분야 투자증가율은 9위, 지난 10년간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용량 신장률은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설치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총량과 관련된 지표들.. 더보기
[G20 정상회의] '기후변화' 1위… 경제위기·녹색성장 순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우리 정부는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회의 장소나 일정 등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G20 정상회의에서 무엇을 어떻게 논의하느냐일 수 있다. 정상회의를 주최하는 만큼 의제를 어떤 것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우리나라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관련 이슈를 선점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 보호'를 의제로 다루는 것이 좋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최근 열린 코펜하겐 기후정상회의 등의 영향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도 기후 문제가 미래에 가장 큰 화두가 될 것임을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 'G20 정상회의에서 어떤 문제를 다루는 것이 좋다고 보느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