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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인 기자회견

[커버스토리] 4대강사업 ‘표심 풍랑’ 만났다 4대강 사업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4대강 사업 지역의 야권 지자체장은 실질적으로 4대강사업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지방선거 ‘표심의 반란’이라는 복병을 만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은 계획대로 대통령 임기 내에 마무리될 것인가. 「Weekly 경향」이 4대강 사업에 닥쳐올 ‘운명’을 추적했다. “대통령이나 정부로부터 제대로 된 반론을 듣고 싶었다. 전혀(듣지 못했다). 듣지도 않는데 우리 쪽 주장을 알기는 뭐를 알겠나. 나는 이명박 대통령은 반대 논리를 모르고 있을 것으로 본다. 아니, 알고 싶어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 정확한 것 아니겠는가.”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말이다. 그는 운하반대교수모임 결성 초기부터 지금의 4대강 사업 반대운동까지 중심에 서서 수많은 토론회와 기자회견에 참.. 더보기
수질 오염과 홍수 피해 설명하는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1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열 환경재단 대표, 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각계 인사 77명이 '4대강 사업의 새로운 해법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4대강 사업 중단 등 새로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 (2010.05.10, 뉴시스, 남강호 기자) 원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