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수면 상승으로 미국 180개 도시 피해 입을 듯 지구온난화가 동반하는 해수면 상승으로 마이애미, 뉴올리언스, 버지니아 해안을 포함해 미국 내 180개에 달하는 해안도시들이 큰 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학술지 Climate Change Letters에 실린 한 논문은, 2100년경 남대서양 해안과 걸프만 인근의 해수면이 1m가량 상승해 인근 도시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래픽: Jeremy Weiss/University of Arizona 논문 저자들은 해수면 상승으로 사라지게 될 육지 면적을 계산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과거의 연구들은 다양한 해수면 상승 시나리오를 적용해 피해지역을 추정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48개주 인구 5만 명 이상의 도시들에 초점을 맞춰 해수면 상승에 따른 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