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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소식

산림청, 독도 산림생태계 복원한다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산림청(청장 정광수)이 독도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통해 국토보전과 실효적 영유권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해풍 등으로 훼손된 독도의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10억원을 들여 독도 자생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복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2천100만원을 투입, 전문용역 등을 통해 독도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키로 했으며 식생 복원에 따른 설계 및 문화재 현상변경 협의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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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독도내 산림 훼손지는 독도 경비대 및 등대 주변 등으로 5곳 0.3㏊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울러 산림생태계 복원은 독도 자생수종으로 복원 가치가 있는 사철나무, 보리밥 나무... 더보기 (2010.4.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