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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안 소식

[교통칼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위해 교통분야를 전략분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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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는 것은 지구 온난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사실이다.
'개구리 익히기(Frog Boiling)’예화에서 보듯이 개구리를 갑자기 뜨거운 물에 집어넣으면 튀어 나오지만, 미지근한 물에 넣고 장시간 서서히 데우면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죽게 된다는 비유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의 지구는 그와 비슷한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8월13일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 녹색성장위원회는 2020년을 목표년도로 3가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시나리오를 제시하였는데, 2005년도 온실가스 배출량과 대비하여 2020년까지 제1안은 8% 증가하는 안, 제2안은 0%로 동결하는 안, 제3안은 4% 감축하는 안이었다.
위의 3가지 안은 현추세 지속시(Business As Usual, BAU)의 2020년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각각 21%, 27%, 30% 감축하는 안이었다...(more 교통신문 200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