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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가장 잘 대응하는 국내기업은? LG전자가 한국기업 가운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가장 잘하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CDP한국위원회(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한국위원회)는 시가총액 100대 기업들의 저탄소 녹색경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LG전자가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만든 기구로 전 세계 기업들의 탄소경영 성과를 분석해 공개하고 투자지표를 만드는 등 기후변화 분야에서는 세계최고 권위를 갖고 있다. CDP한국위원회는 이번 조사에서....(전문보기 매일경제 2009.10.28) 더보기
[국제] 세계 100대 기업, 온실가스 감축목표 두 배가량 상향 조정해야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00대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과학자들이 제시한 목표 달성에 크게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 대비 80% 감축하기 위해서는 매년 3.9%씩 감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100대 기업의 감축계획을 분석해보면 3.9%의 절반 수준인 연간 1.9% 감축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감축목표를 아직 세우지 않고 있는 기업도 2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모든 기업들이 이산화탄소 감축목표를 세워야 하며 감축목표에 분명한 기준연도와 목표연도를 제시할 것을 권고했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세계 2,000여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현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