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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제주, 100% 친환경·읍면 무상급식 ‘탐나는도다’ 주민발의로 조례 제정 도·교육청서 비용지원 지난 5일 찾아간 제주시 조천읍 신촌초등학교. 여느 초등학교와 다르지 않은 점심시간이지만, 이곳의 식단은 특별했다. 보리수수밥, 된장국, 돼지갈비 등 이날의 차림판에 오른 모든 음식이 100% 친환경 농산물이었다. 게다가 올해부터 제주도교육청이 읍·면 지역 초·중학교(병설유치원 포함)에서 무상급식을 시작해, 이곳의 급식은 100% 친환경에다 학부모의 비용 부담이 없다. 날이 풀리는 4월부터는 학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텃밭에 채소를 심어 해마다 그랬듯 급식 재료로 쓸 예정이다. ‘제주의 실험’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는 올해 학교급식과 관련해 두 갈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우선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제주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전면.. 더보기
전남농경지 온실가스 흡수량 전국 최고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지역 농경지의 온실가스 흡수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농경지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평가'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농경지에서 온실가스 주성분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양은 323만6천t으로 나타났다. 이는 충남 251만3천t, 전북 235만5천t, 경북 197만9천t, 경기 156만1천t, 경남 153만7천t 등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흡수량이다...... (more 연합뉴스 2009.08.0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