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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기후변화가 건강에 영향…각종 질환 늘어나 우리나라의 온난화는 세계 평균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급속한 기후변화는 환경과 생태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장염 유병률은 지난 2004년부터 꾸준히 늘고 있는데 기온이 1도 상승하면 장염 발생율도 6.8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호성/기후변화대응보건연구센터장 : 기온이 증가할수록 장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병원균들의 감염력이나 생존기간, 활동성이 증가해서 그게 장염 발생의 증가로….] 질병관리본부는 어제(1일) 학술 포럼을 열고 기후변화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더보기
‘기후변화건강영향 종합학술포럼’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11월 30일 [14:1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기후변화건강포럼(책임자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은 기후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의견교환과 정보 공유의 기회를 만들고자, 12월 1일(화)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상남경영관에서‘기후변화 건강영향 종합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질병매개체, 기후변화와 전염병, 폭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기상재해, 식품, 꽃가루 등 4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구두발표 12건과 포스터발표 20건 등 총 32편 이상의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동 포럼에서 서울대학교 채준석 교수는 국내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감에 따라 그 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새로운 진드기 종들이 발견되었다고 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