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마트시대의 총아 아이패드 2는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최근 두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 아이패드는 영화, 게임, 음악, 책(e-book), 인터넷은 물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스마트시대의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아이패드는 환경의 관점에서 ‘양심적인’ 물건으로 볼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최근 기후변화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블로그 중 하나인 ‘Climate Progress'의 운영자 조 롬(Joe Romm)이 견해를 밝혔다. 그 내용을 요약해 소개한다. 적어도 아이패드를 제작하는 애플사는 아이패드를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믿고 있는 것 같다. 애플사는 최근 아이패드의 ‘친환경 프로필’을 만들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자신들의 노력을 부각시켰다. 예컨대 LED 액정에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유리에 비소를 사용하지 않으며, 플라스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