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빌딩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도이체방크, 세계에서 가장 기후친화적인 빌딩 개조계획 발표 도이체방크, 세계에서 가장 기후친화적인 빌딩 개조계획 발표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내년까지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본사 빌딩을 개조해 세계에서 가장 기후친화적인 건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것이다. 8만 명이 일하는 도이체방크는 독일의 대표적인 은행으로서 세계 최대 은행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도이체방크 본사 건물은 우리나라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처럼 두 개의 서로 닮은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인들이 이 건물을 우리처럼 “쌍둥이 빌딩”으로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건물 높이는 LG 트윈타워(134m)보다 약간 높은 155 미터, 프랑크푸르트 도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에 속한다. 건축물 분야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분야 가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