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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재생가능에너지, 일본 전력공급망 복구시기 앞당긴다 일본이 재생가능에너지와 에너지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전력공급시스템을 복구할 경우 핵에너지나 화석연료 의존방식에 비해 복구시기를 3년이나 단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나우틸러스 안전과 지속가능성 연구소(Nautilus Institute for Security and Sustainability)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해 일본이 과거 핵에너지와 화석연료에 의존해왔던 전력정책을 반복하는 것은 사태 수습과 일본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현 소마(Soma) 남부 하라마치(Haramachi) 소재 발전소의 붕괴된 모습(출처: 보고서) 나우틸러스 연구소의 보고서는 두 개의 시나리오를 비교 분석한다. 첫 번째는 재생가능에너지, 에너지 초고효율 기술의 적용, 지역.. 더보기
IT·자동차·에너지산업 미래 "2차전지에 달렸다" (하) IT·자동차·에너지산업 미래 "2차전지에 달렸다" (하) IT기기 혁신·전기자동차 상용화·신재생에너지 고효율화의 핵심 효율성, 신뢰성, 경량화, 가격경쟁력 등 기술개선 필요 (2010.07.19, EBN 산업뉴스) 더보기
6/9(수) 월례포럼 4강 안내 "저탄소 사회와 스마트그리드의 필요성" 더보기
2050년, 유럽 재생가능에너지의 비전 모든 에너지를 재생가능에너지에서 얻는 것은 정녕 불가능한 일일까? 유럽재생가능에너지협회(European Renewable Energy Council, EREC)가 그 답을 내놨다. 이 협회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RE-thinking 2050’를 통해 2050년까지 최종에너지 소비에서 재생가능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을 1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보고서는 재생가능에너지의 보급 확대가 유럽의 에너지 공급시스템과 CO2 배출에 미치게 될 영향과 사회, 경제, 환경적 편익을 분석하고, 유럽연합이 재생가능에너지의 잠재력을 충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책 조언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가능에너지가 지닌 잠재적인 편익은 온실가스 저감, 에너지 안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 더보기
구글 스마트그리드 시장 선점하나 IT 산업의 거인 구글은 에너지사용을 추적 관리할 수 있는 Power Meter 서비스의 공급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구글은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Power Meter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정용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인 TED 생산업체 Energy Inc와의 제휴를 선언했다. 구글의 Power Meter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더 이상 사업자가 설치하는 스마트미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제3의 장비인 TED5000을 이용해 가정용 전력시스템과 접속이 가능하다. TED5000 장비는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연결하고 저장해주며 무선으로 소비자에게 보낸다. 시스템은 또한 구글의 서비스 네트웍에 연결되어 에너지 사용을 시간대별로 보여주며, 소비자는 자신의 에너지 소비량을 Power Meter 사.. 더보기
(르포)태양이 빚은 물, 바람이 만든 빛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에 들어서면 평범한 정수기가 한대 놓여 있다. 물을 받아 한잔 마셨다. 맑고 청명한 맛이 났다. 옆에 있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남중현 제주 기지운영센터장이 웃으며 말했다. "물맛이 좋지요? 이곳 제주의 바닷물을 태양광과 태양열만을 이용해 담수한 물입니다." 제주 북서쪽.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 위치한 제주 신재생에너지연구기지는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곳이다.이곳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가 구축된다. 이 일대 주민 6000여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에는 향후 5년간 1160억원 가량 투자가 이뤄진다...(more 이데일리 2009.9.15) 더보기
[독일] 이게 '진짜 녹색성장'! 독일의 <10대 비전> "엄격한 환경규제만이 녹색 일자리 창출", "탈원전 시대 개막" 세계가 한 목소리로 '녹색성장'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한꺼풀만 들쳐보면 내용물은 천양지차다. 가짜도 적지 않다. 녹색성장의 원조는 단연코 독일이다. 독일 환경부는 올 봄에 오는 2020년까지 독일이 추진할 에너지정책 로드맵 을 발표하며, 그 요지를 환경부 정보지 (환경, 2009년 4월호)에 실었다....(more 뷰스앤뉴스 2009.7.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