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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열전구

[EU] 에디슨의 백열전구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30년 전 미국에서 토마스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전구가 유럽에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예정이다. 지난주 화요일부터 유럽연합(EU)은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은 2016년까지 유럽대륙 내에서 단계적으로 백열전구를 퇴출시키는 대신, 고효율 형광전구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중에 나와 판매되고 있는 재고량이 바닥날 때까지만 백열전구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2007년 브뤼셀에서 열린 EU 환경장관 회의에서 합의된 계획을 따르고 있다. 유럽연합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로 전구뿐만 아니라 텔레비전, 모니터 등 각종 전자제품들을 고효율 모델로 전환시켜나가고 있다. EU는 백열전구를 완전히 퇴출시킬 경우, 매년 1,500만t에.. 더보기
에너지 낭비하는 백열전구 무상 교환 양천구는 서울의 제21 양천구 시민실천단과 함께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일환으로 26일 오전 10시 양천공원 광장에서 백열전구를 고효율 형광등으로 무상 교환해 주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백열전구는 전체 에너지의 5%만이 빛을 발산하는데 사용되고 나머지 95%는 열로 발산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기기로 미국 호주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이미 법적으로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제4차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을 확정하면서 국가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2013년까지 백열전구를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백열전구 60W를 고효율 형광등 15W급으로 500개 교체할 경우 1일 5시간 사용기준 연간 16만4250kWh의 1430만6000원(2008년 전력판매단가 87.1원/kwh 기준)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