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펜하겐은 유럽 최고의 ‘녹색도시’ 지난 12월 코펜하겐 세계기후회의는 기대와는 달리 실패한 회의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회의의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개최지 코펜하겐은 유럽 최고의 녹색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 를 적용한 결과 유럽의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는 유럽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기후보호와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을 분석하기 위해 적용한 평가기준이다. 평가분야는 총 8개로서 CO2 배출, 에너지공급, 건물, 교통, 물, 대기질, 쓰레기처리/토지이용과 환경경영이 포함되었다. 평가 결과 코펜하겐의 뒤를 이어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노르웨이의 오슬로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함으로써 상위권을 스칸디나비아 도시들이 휩쓸었다. 하지만 이들 도시들에도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