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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

지구를 살리는 저탄소 녹색생활법 환경부· 공동 에코 프로젝트 북극의 눈물 닦아주는 저탄소 녹색 생활법 모든 사람이 ‘에코마음’을 가질 때까지 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 서울시의원이자 서울기후행동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하지원 의원. 그녀가 시민단체 ‘에코맘’을 출범했다. 여기서 맘은 엄마(mom)를 뜻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음이라는 뜻도 담겨 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에코마음을 가질 그날을 만들기 위해, 하 의원의 발길은 오늘도 분주하다. 누구나 알고 있다. 환경은 점점 파괴되고 있으며,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고, 자원은 머지않아 고갈될 것이다. 해야 할 일도 알고 있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아야 한다. 문제는 ‘안다’와 ‘한다’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보통 ‘기후 변화’라.. 더보기
코펜하겐 기후회의 Day 6 - "기후가 아니라 사회시스템을 바꿔라" 12월 12일 거리의 물결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었다. NGO들의 활발한 토론과 세미나가 펼쳐지는 클리마포럼(KlimaForum) 앞에서부터 파란색 우의를 걸쳐 입은 각 국의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 회원 및 활동가들은 국회의사당을 향해 행진하기 시작하였다. “What do you want? Climate justice!!” “When do you want? Act now!!” 외치는 구호는 간단하고도 명료했다. 기후정의(climate justice)였다. 중남미 스타일 인지 아프리카스타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조그마한 북과 타악기 소리는 거리의 행진을 신나고 흥분되게 만들었다. '지구의 벗’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이자 집회는 기후정의를 외치는 수많은 사람들로 'Big Floo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