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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09년도 한반도 기후변화 유발물질 관측 결과 보고서 발간 2009년도 한반도 기후변화 유발물질 관측 결과 보고서 발간 (2010.07.01, 뉴스와이어) 더보기
최근 10년간 식목일 기온↑…서울 3.5도·부산 2.6도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기온은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보다 서울이 3.5도, 부산 2.6도, 전주 3.1도, 강릉 5.9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31일 식목일이 제정된 시기인 1940년대(1941-1950년)와 최근 10년(2000~2009년)간 서울, 부산, 전주, 강릉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지중온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7.9도였다.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도로 과거보다 3.5도가 상승했다.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는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30일로 나타났다. 부산의 과거 1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9.9도였으며 최근 .. 더보기
기상청, 베트남 기상기술 현대화 지원 국립기상연구소·베트남기상수문환경연구소 간 업무협약 체결 [메디컬투데이 박엘리 기자] 기상청이 베트남 기상기술의 현대화를 위해 나선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해 한·베트남 기상청간 기상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하고 제1차 기상협력회의를 12월6일부터 10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립기상연구소와 베트남 기상수문환경연구소는 양 연구소간 과학 자원과 인력, 기술지식을 교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11일 하노이에서.....더보기 (메디컬투데이 2010.3.8) 더보기
[김수종 칼럼] 폭설이 기후변화 탓일까 단성사 극장 앞에서 택시를 타고 서울대 병원까지 가는데 25분이나 걸렸다. 택시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움직였다. 노련한 택시기사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지, 내 눈 앞에서 스무 대 넘는 자동차들이 눈길에서 네 바퀴가 각각 제멋대로 돌다가 미끄러지면서 제설차가 치워놓은 눈 더미에 빠져 옴짝달싹 못하는 것을 목격했다. 적설량 25.8cm의 폭설. 2010년 첫 업무일의 서울 교통은 철저히 마비됐다. 김포공항 활주로도 비행기 이착륙이 종일 금지됐다. 방송은 기상특보로 채웠다. 거대도시 서울은 그동안 설화(雪禍)에 관한한 불편을 별로 몰랐다. 강원, 경기, 충청, 전라도가 자주 눈에 덮였을 때도 ‘열섬화’한 서울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았거나 오는 대로 오래 가지 않고 녹았다. 그런데 이번 겨울엔 12월 초순부터 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