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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열대섬 제주? "기후변화,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열대섬 제주? "기후변화,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2010.07.13, SBS) 더보기
'기후변화 최전방' 제주는 '이미 전쟁 중' '기후변화 최전방' 제주는 '이미 전쟁 중' (2010.07.11, YTN) 더보기
"기후변화로 새 농업 패러다임 필요" 25일 포럼, 임한철 소장 "도내 주요품종 머지않아 남해안 확대" 친환경 저탄소 농업 전환·새로운 품종 도입 특화된 정책 시급 최근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한 제주지역 기후변화 인해 제주농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4회 기후변화와 미래포럼이 제주지방기상청과 국립기상연구소 주관으로 25일 제주칼호텔에서 열렸다. 임한철 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소장은 '기후변화와 제주의 농업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미래농업의 성패는 기후변화에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임 소장은 "최근 기온상승 현상으로 인해 작물의 재배가능 지역이 확대되는 동시에 병·해충의 활동도 증대되는 등 농업생환 환경이 변하고 있다"며 "유기물과 무기물의 분해촉진과 강수.. 더보기
'이상기후' 피해 제주농민들 지원책 촉구 잦은비·일조량 부족, 양파·마늘 등 생산량 반토막 제주지역 농작물이 이상기후 현상으로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기상청은 지난달 제주지역 평균 강수량이 161.3㎜로 지난해 같은 기간 50.9㎜에 비해 3배나 많이 내린 반면, 일조량은 112.8시간으로 지난해 149.1시간에 견줘 30시간 이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런 이상기후 때문에 양파는 비대기 형성이 지나 품질이 나빠졌으며, 마늘에는 무름병 등이, 토마토에는 잎곰팡이병이 발생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제주도에 농어업재해보상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 제주도연맹은 “이상기후로 제주 서부지역의 주작목인 조생양파.. 더보기
제주, 100% 친환경·읍면 무상급식 ‘탐나는도다’ 주민발의로 조례 제정 도·교육청서 비용지원 지난 5일 찾아간 제주시 조천읍 신촌초등학교. 여느 초등학교와 다르지 않은 점심시간이지만, 이곳의 식단은 특별했다. 보리수수밥, 된장국, 돼지갈비 등 이날의 차림판에 오른 모든 음식이 100% 친환경 농산물이었다. 게다가 올해부터 제주도교육청이 읍·면 지역 초·중학교(병설유치원 포함)에서 무상급식을 시작해, 이곳의 급식은 100% 친환경에다 학부모의 비용 부담이 없다. 날이 풀리는 4월부터는 학교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텃밭에 채소를 심어 해마다 그랬듯 급식 재료로 쓸 예정이다. ‘제주의 실험’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주는 올해 학교급식과 관련해 두 갈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 우선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제주의 모든 초·중·고교에서 친환경 농산물 급식이 전면.. 더보기
환경부·IUCN·제주도,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MOU' 체결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오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MOU에 따르면, WCC는 오는 2012년 9월6일부터 15일까지 ICC JEJU에서 공동개최되며, 참가인원은 IUCN 및 유관기관 회원, IUCN 6개 위원회, 주최국 대표단 등 6000명에서 8000명이다. 또한 총회를 통해 제주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근거로 활용해 녹색성장 비전의 발전과.... 더보기 (뉴시스 2010.3.5) 더보기
제주를 아시아 기후변화 연구 메카로 세계적인 환경이슈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아시아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조성이 윤곽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도는 아시아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 설립을 두고, 세계자연보전연맹(ICUN),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등과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 ICLEI와 이미 합의를 마쳤고, 지난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한 IUCN총재, IUCN아시아사무소장과 교육협력을 추진키로 약속받았다. 또한 9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보호지역워크숍을 통해 교육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켰다. 현재 MOU 체결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아시아기후변화대응교육센터는 아시아 각국의 공무원, 기업체, NGO 등 다양한 그룹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제주를 환경 협력을 위한 교육 중.. 더보기
“기후변화, 관광산업에 직격탄” 기후변화가 관광분야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의근 탐라대학교 교수는 20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지방기상청 주최로 열린 제2회 날씨공감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이날 ‘기후변화와 제주의 녹색관광 전략’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관광은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가 경관 훼손, 자연재해 위험 증가, 관광인프라시설 파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기후변화로 야기된 환경변화가 관광분야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은 대부분 부정적”이라며 “산악이나 도서, 연안에 위치한 관광지 등이 기후변화에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주장했다....(more 제민일보 2009.10.20) 더보기
'제주 기후변화 적응모델' 2차년 개발 용역 추진 제주지역의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예측을 통해 취약성을 분석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모델 2차년 개발 용역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경부와 5년간 장기과제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년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모델 개발'용역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차년도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적응모델 개발 용역에는 사업비 3억5000만원(환경관리공단 3억, 도비 5천만원)이 투입되어 1차년 용역을 추진한 제주발전연구에서 수행하고 있다. 1차년에 추진된 용역을 토대로 해 기상.기후 모니터링 및 모델링사업, 생태환경의 지속적 모니터링 조사, 기후변화에 따른 산업분야(농, 수, 축산분야 등) 영향 및 적응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