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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속성지수

한국, 대기오염·기후변화 낙제점 우리나라의 환경성과지수(EPI)가 전 세계 163개국 가운데 94위로 평가됐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에 해당한다. 환경부는 미국 예일대 환경법·정책센터와 컬럼비아대 국제지구과학정보센터가 2년마다 실시하는 환경성과지수(EPI) 평가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환경성과지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63개국 가운데 94위(57점)로 2008년 발표된 순위보다 43단계나 하락했다. 1위는 아이슬란드(93.5점), 2위는....더보기(경남도민일보 2010.1.28) 더보기
나라 경제 ‘15위’ 국민 행복 ‘바닥’ 우리나라가 양적 성장을 뜻하는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적으로 10위권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들은 주요국 중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행복지수는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나라 중 거의 꼴찌 수준이었다. 27일 통계청이 OECD 제3차 세계포럼을 앞두고 발간한 ‘OECD 세계포럼의 이해’ 책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국제통화기금(IMF) 집계치 기준 9291억 달러로 15위에 올랐다. 하지만 환경, 분배 등 삶의 질을 표시하는 지표는 GDP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었다. 환경 관련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환경지속성지수(ESI)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29위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