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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포럼

월례포럼 6강 <햇빛, 바람, 물, 내 손으로 만드는 대안에너지> 잘 마쳤습니다. 한 해 동안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월례포럼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지난 주에 진행된 월례포럼 6강 는 한 해 동안 진행한 포럼들 중 가장 실천적이고 쉬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의 김일환 사무처장님께서 ‘대안에너지’에 관련한 용어정리부터, 대안에너지를 가까운 가정이나 학교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강의를 통해 풀어주셨지요. 김일환 처장님은, 원자력, 메탄하이드레이트, 바이오에탄올 등 재생가능에너지로 인정하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에너지들을 구분하기 위해, 대안에너지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따르면, ‘안전하고 깨끗하며 자연을 해치지 않는 청정에너지’만이 진정한 대안에너지입니다. 태양과 바람, 물, 그리고 인간의 손과 땀이 만들어내는 에.. 더보기
6/9(수) 월례포럼 4강 안내 "저탄소 사회와 스마트그리드의 필요성" 더보기
월례포럼 2강 “코펜하겐 이후의 세계탄소시장 전망"을 잘 마쳤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저녁,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월례포럼은 “에코프론티어”의 이원회 본부장을 모시고, “코펜하겐 이후의 세계탄소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탄소시장’에 관한 자리답게, 기업과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나눈 자리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앞으로 탄소시장의 전망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포스트 교토’ 체제를 시작하는 작년 코펜하겐 회의가 실질적인 협상에 실패하고, 피상적인 정치적 선언에 머무르면서 탄소시장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코펜하겐 회의는 교토의정서에 서명한 의무감축국(선진국)들 외에도 개발도상국들이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큰 틀로 가져가는 회의였습니다. 그러나 회의 전부터 개발도상국들과 선진국들 간 이해관계가 대립하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