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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저감

“간편한 복장으로 여름 무더위 이기세요”..쿨맵시 캠페인 “간편한 복장으로 여름철 더위를 이기세요” 환경부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기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복장인 ‘쿨맵시’를 알리기 위해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가두캠페인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사무실 밀집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실시된다. 행사에는 환경부와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해 쿨맵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 이날 행사에는 쿨맵시 사진 판넬 전시와 전단지 배포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인체건강 증진 등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의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환경부는 전했다. 새마을중앙회는 이날 전국지회 주관으로 지역단위 ‘쿨맵시 홍보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 환경부에 따르.. 더보기
에너지 빈곤, 기본적 인권문제다 취사와 냉난방 문제 외에도 영양부족·신체질환 등 동반 선진국선 간접지원 방식 늘려 별도 복지법 만들어 지원해야 [한겨레-싱크탱크 맞대면 기고글] 복지정책이 잘 발달된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을뿐더러 국가의 역할도 매우 소극적이다. 세계는 세 가지 에너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에너지 공급망의 붕괴 가능성, 에너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에너지 빈곤층의 지속적인 증가가 바로 그것이다. 지금까지는 앞의 두 가지의 위기에 비해 에너지 빈곤층 증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에너지 빈곤은 취사와 냉난방 등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도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에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