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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활동과 ‘소빙하기’의 미신 태양의 활동이 지구온난화의 결정적인 요인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소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학술지 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현재 태양의 활동이 휴지기에 있지만 이러한 현상이 지구온난화를 멈출 수는 없다는 것이다. 논문을 작성한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 과학자들은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소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 역시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논문은 약화된 태양의 활동이 지구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미미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태양 흑점에 대한 연구 결과는, 최근 약 100년 동안 태양의 활동이 매우 둔화되어 휴지기 상태에 있음을 말해준다. 1970년 인공위성 측정이 시작된 이래 태양광선이 지금보다 약했던 적은 없.. 더보기
북극 얼음층 두께 5년간 42% 감소 (메디컬투데이, 2009.7.14)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북극의 얼음층 두께가 빠른 속도로 얇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북극해 얼음층의 두께와 부피를 측정하는 NASA 특수위성의 새로운 관측결과가 7일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Oceans'에 게재되면서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14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북극의 얼음층 두께는 지난 4년간 총 67cm(42%)가 얇아졌다. 북극의 얼음층이 사라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얼음층도 두께가 급속하게 얇아지고 있음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북극 얼음의 표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오랫동안 잘 알려진 사실에 속하지만 얼음층의 두께와 부피 역시 줄어든다는 사실은 ICESat의 관측자료에 의해 처음으로 확인됐기.. 더보기
북극 얼음층 두께 지난 5년간 42% 감소 NASA 특수위성 "ICESat“가 관측 2003년부터 2008년까지 북극의 얼음층 두께가 빠른 속도로 얇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북극해 얼음층의 두께와 부피를 측정하는 NASA 특수위성 의 새로운 관측결과는, 지난 7월 7일 학술지 에 게재되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북극의 얼음층 두께는 지난 4년간 총 67cm(42%)가 얇아졌다. 북극의 얼음층이 사라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얼음층도 두께가 급속하게 얇아지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북극 얼음층의 표면이 아닌 두께를 측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온 상승과 해빙의 악순환 시작 북극 얼음의 표면적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오랫동안 잘 알려진 사실에 속한다. 하지만 얼음층의 두께와 부피 역시 줄어든다는 사실은 ICES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