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PS

"국내 풍력산업 RPS에 목매선 안돼"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손충렬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은 '호인(好人)'이다. 웬만한 부탁은 거절하지 않는다. 조건없이 도움을 줘 일이 잘 풀리면 함께 기뻐하고, 안되면 안쓰러워 한다. 남의 일도 이롭게 하려는 '자리이타(自利利他)'의 DNA가 강한 사람이다. 그래서일까, 그는 소탈하다. 교수, 박사, 학회장, 각종 위원 등의 직함에 따라붙는 권위나 위엄과 거리가 멀다. 머쓱한 상황이 오면 거리낌없이 특유의 너털웃음을 터뜨린다. 모처럼 만난 이의 손을 부여잡고 반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이웃집 아저씨'다. 하지만 손 회장의 외양은 거기까지다. 그를 좀 더 알게 되면 온화함 속에 가려진 강직한 내면과 만나게 된다. 원칙과 명분을 중요시하고, 선의후리(先義後利)를 따진다. 불의와는 끝까지 타협하지 않는 투사기질도.. 더보기
내년 태양광 발전차액 13.56% 인하 지식경제부는 태양광 전원의 설비가격 변동요인을 분석, 2010년 적용 기준가격을 2008년 대비 13.56% 인하하기로 확정하고'신재생에너지이용 발전전력의 기준가격 지침'을 4일 개정 고시했다. 이번 기준가격은 태양전지모듈의 단가하락요인은 물론, 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부자재 및 노무비용 상승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고시에서는 건물을 활용(Rooftop)하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건축물 활용' 요금을 신설하고, 일반부지대비 7%할증했다...(more 아이뉴스24)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발전차액제 존폐 논란 태양광 등 민간 신재생에너지 사업자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발전차액제(FIT)' 폐지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가 현행 발전차액제를 폐지하고 2012년부터 에너지공기업에 신재생에너지 의무발전량을 할당하는 `의무할당제(RPS)'를 실시하는 문제에 대해서 정부 내에서도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28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산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FIT 폐지가 관련 시장과....(more 디지털타임즈 2009.7.28) 더보기
태양광정책 오락가락 `업계 낭패` 태양광정책 오락가락 `업계 낭패` 보조금 일방축소… 세무조사 면제 약속 뒤집고 조사 강행 태양전지 사업을 하고 있는 A사 대표는 요즘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세계 태양광발전 수요가 위축되면서 한 때 없어 팔지 못했던 태양전지를 팔 곳이 만만치 않아졌다. 게다가 가격도 작년 상반기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지면서 마진을 남기기도 어려운 상황이고, 이 마저 값싼 중국산 제품에 밀려 찾는 바이어도 그리 많지 않다...(더보기> 디지털타임스 2009.7.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