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세계포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라 경제 ‘15위’ 국민 행복 ‘바닥’ 우리나라가 양적 성장을 뜻하는 국내총생산(GDP)은 전 세계적으로 10위권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들은 주요국 중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행복지수는 선진국 클럽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나라 중 거의 꼴찌 수준이었다. 27일 통계청이 OECD 제3차 세계포럼을 앞두고 발간한 ‘OECD 세계포럼의 이해’ 책자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명목 GDP는 국제통화기금(IMF) 집계치 기준 9291억 달러로 15위에 올랐다. 하지만 환경, 분배 등 삶의 질을 표시하는 지표는 GDP에 비해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었다. 환경 관련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인 환경지속성지수(ESI)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29위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