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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상승

올 여름 폭염에 바퀴벌레만 '살판났다' 올 여름 폭염에 바퀴벌레만 '살판났다' 30도 안팎이 최적조건…9~10월에도 극성부릴듯 (2010.08.29, 뉴시스, 배민욱 기자) 더보기
밤 기온 증가로 세계 쌀 수확량 감소 기후변화로 쌀농사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국제 최근 쌀 연구소(International Rice Research Institute, IRRI)등 다양한 연구기관의 과학자들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 25년 동안 쌀 수확량은 아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10~20% 정도 적게 수확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그 원인으로 야간 기온 상승을 꼽았다. 이는 태국, 베트남, 인도, 중국 등 6개 나라 227개의 관개농업 쌀 재배지에서 6년이 넘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밝혀진 것이다. 하루 최저기온이 점차 증가하는 현상, 다시 말해서 밤이 점점 더워지는 현상이 어떻게 쌀 수확량 감소를 초래하는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연구자들은 벼가 더운 밤.. 더보기
최근 10년간 식목일 기온↑…서울 3.5도·부산 2.6도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기온은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보다 서울이 3.5도, 부산 2.6도, 전주 3.1도, 강릉 5.9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31일 식목일이 제정된 시기인 1940년대(1941-1950년)와 최근 10년(2000~2009년)간 서울, 부산, 전주, 강릉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지중온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1940년대 식목일 평균기온은 7.9도였다. 최근 10년 식목일 평균 기온은 11.4도로 과거보다 3.5도가 상승했다. 최근 10년의 식목일 기온대는 과거에 비해 약 6일 빠른 3월30일로 나타났다. 부산의 과거 10년 식목일 평균기온은 9.9도였으며 최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