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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알리는 글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블로그에 게재되었던 안준관 선임연구원의 이라는 글을 기억하시나요? 월드워치연구소가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가량을 방출하는 주범으로 지목했던 육류 생산 및 소비 시스템! 지구상에서 육류소비를 위해 사육되는 소는 10억 마리. 이 소들이 되새김질과 방귀를 통해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23배 농도가 진한 대표적인 온실가스입니다. 소들이 사육되는 목초지는 아마존 산림을 벌채한 자리에 조성되고, 소의 먹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과 곡물이 소비되지요. 온난화를 막고 숲을 보호하고 싶지만, 그렇다고 당장 식탁 위의 음식을 모조리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틀즈'의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는 즉, '일주일에 하루 고기 먹지 않기'를 실천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 더보기
[회원총회] 2010년 회원총회를 마쳤습니다. 지난 3월 12일(금)부터 19일(금)까지 일주일 간,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2010년 사이버 회원총회가 열렸습니다. 모든 회원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기 어려워 이메일을 통해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안건 상정에 대한 질의 후, 2009년도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신임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에 대한 회원 분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일주일 간 총회를 진행한 결과, 총 회원의 3분의 1이상이 참여, 5개 안건이 통과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총회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는 6월에는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설립된지 1년이 됩니다. 회원분들의 응원과 조언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도 잘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이사회] 2010년 첫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기후변화행동연구소 2010년 첫 이사회를 3월 5일 개최했습니다. 주요안건은 2009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사업감사 및 회계감사보고 승인,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2010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연구소 운영 및 활동기구 정비, 신임이사 선임, 총회 및 개소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사회는 연구소 활동계획에 대한 이사님들의 다양한 조언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기후변화에 대한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논리에 대응해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고, 앞으로 연구소의 다양한 사업에 이사님들이 즐겁게 협력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에 대한 고민도 나누었습니다. 연구소 후원회원들을 확대하기 위해 연구원들은 물론, 이사님들도 함께 힘써주시길 부탁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사회.. 더보기
[월례포럼] 제 1강 '폭설과 한파...온난화는 사라졌나' 이야기 기상청에서 주로 수퍼컴퓨터를 운영하시는 이동일 팀장님을 모시고 ‘폭설과 한파...온난화는 사라졌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마쳤습니다. 많은 수의 수강생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모두 기후변화에 관심이 높은 분들이라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습니다. 이동일 팀장님은 최근 이상기상 현상-서울의 한파와 폭설, 칠레지진, 미 동북부의 눈폭풍, 중국 베이징 폭설, 북한 지진, 인도북부 한파, 브라질 집중호우 등의 전 세계적 이상기상에 대해 설명하면서, 2009년도 10월,11월,12월, 2010년 1월의 기온은 추워진 것이 아니라, 1880년 이래 각각 6번째, 4번째, 8번째, 4번째로 높았다고 말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구온난화 현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해서 최근 부정적인.. 더보기
[회원 소식] 안치환과 자유 ‘새봄 콘서트’에 함께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회원들과 함께 안치환과 자유 ‘새봄 콘서트’를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숨 엔터테인먼트의 유수훈 대표께서 우리 연구소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주신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회원 60분쯤 오셨는데 늘 푸른 안치환의 목소리에서 새봄의 기운을 느꼈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호흡할 기회를 많이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연구소 활동을 격려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유수훈 대표께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보기
[토론회] 평가 방식이 문제” vs. "수험생이 시험문제만 탓하는 꼴 2월 11일 오후 2시 기후변화행동연구소(소장 안병옥)가 주최한 ‘국가 환경성적 94위, 원인과 처방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큰 시각차를 드러냈다. 환경부 홍정기 정책총괄과장은 2010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우리나라의 환경성적지수(EPI)가 전세계 163개국 중 94위의 성적을 얻은 것은 평가방식에 한계가 많기 때문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홍 과장은 “EPI가 객관성, 투명성, 정확성, 시의성이 부족하다”며, “전문가 및 대상국가의 공식적 검토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성을 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홍 과장은 향후 대책으로 △과학적․객관적 지표개발 및 적극대응체계 구축 △기초 데이터 및 통계관리 강화 △관련부처 합동 제고대책 수립 및 추진점검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반면, 아주대학교 장재연 교수는 “정부가 .. 더보기
[긴급토론회] 국가 환경성적 94위, 원인과 처방은? 더보기
회원들과 함께한 2010년 '유쾌한 시작' 지난 주 1월 13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신년하례회 ‘유쾌한 시작’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 강추위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참석했던 50여 회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에코밥상의 유기농 음식을 나눈 후 이강오 회원님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함께 웃고 격려하는 자리였습니다. 코펜하겐 기후회의의 이모저모를 담은 동영상과 지난해 연말 남극을 다녀오신 제종길 박사님의 남극이야기가 슬라이드 화면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이번 신년회에는 회원들의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서욱 회원님, 미국에서 공부하고 방학동안 연구소 인턴활동 중인 소예니 님은 여영학 변호사 님과 안준관 님의 기타반주로 ‘내 안의 그대’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박형근 이사님은 직접 기타를.. 더보기
'유쾌한 시작'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환영합니다. 연락 주시고 많이들 오세요! ♪♬♩ (070-7124-6063) 더보기
제2회 기후행동세미나 '탄소세 도입,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동영상 및 자료집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서는 지난 9월 22일에 있었던 '탄소세 도입,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동영상의 확대 아이콘을 누르시면, 더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축사와 인사말 [발표 1] 외국의 탄소세 도입현황과 국내 적용의 타당성 / 김승래 연구위원 (조세연구원) [발표 2] 우리나라 생태적 조세개혁의 방향과 장애물 / 정남순 변호사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운영위원) [토론 1부] [토론 2부] 더보기
제2회 기후행동세미나 "탄소세 도입,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 참석하실 분들은 소속과 이름을 이메일(iccakorea@gmail.com)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보기
배출권거래제, 약인가 독인가? 제 1회 기후행동세미나 자료집 자료집 - 배출권거래제의 오해와 진실 - 유럽의 사례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 - 세계배출권거래제 현황과 국내 도입 타당성(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박호정 교수) - 토론문(김호철 법무법인 한울 대표변호사) 더보기
제1회 기후행동세미나 '배출권거래제, 약인가 독인가?" 더보기
기후변화행동연구소 개소, ‘코펜하겐으로 가는 길’ 기후변화 대응운동은 환경운동일까, 아닐까? 지난 6월12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열고 창립한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이사장 장재연, 이하 연구소)의 안병옥 소장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답변 배경을 듣고 나면 쉽게 긍정된다. “지구 역사상 여섯 번째 생물대멸종이 시작됐다는 생물학자들의 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때문입니다. 살기 위해 인류를 비롯한 모든 지구 생명체들이 생존투쟁에 나설 때입니다. 기후변화 대응운동은 생존을 위한 전략행동입니다. 인류라는 한 종의 대 사회 캠페인의 하나로 볼 순 없습니다. 지금은 살기 위해 행동할 때입니다.” 창립 세미나의 첫 발표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그는 “세계 180개 나라 중 한국의 인간복지 순위는 28위, 생태복지 순위는 162.. 더보기
[창립행사 안내] 2009년 6월 12일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창립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