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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세계에서 가장 야심찬 기후변화법 세계에서 가장 야심찬 기후변화법 스코틀랜드 의회 통과 - 2020년까지 42% 감축 목표 담아 - 스코틀랜드가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서 세계의 선두에 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90년 대비 42%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자치법을 통과시킨 것이다.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와는 별개의 자치법으로 통치되고 있으며, 독자적인 사법제도와 보건·교육제도를 가지고 있다. 42% 감축 목표는 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물론 영국 내 잉글랜드, 웨일즈보다 훨씬 강력한 수준이다. 또한 이 자치법은 해운과 항만 등 국제적인 활동도 감축 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영국정부는 2012년까지 해운과 항만을 감축 대상에 포함시킬 것인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태다. 최근 발표한 영국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더보기
미국 정부 보고서 "기후변화는 미국 안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후변화는 미국 안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 - 오바마 정부의 첫 번째 기후보고서 - 미국에서도 기후변화는 진행형 미국정부의 기후보고서 가 발간됐다. 이 보고서의 내용을 접한 미국 언론의 반응을 보면 마치 벌집을 쑤셔 놓은 듯하다. 그만큼 미국인들에게는 생소하고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 해양기상청(NOAA)의 주도로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작성한 보고서의 내용은 한마디로 기후변화가 미국에서 이미 오랫동안 영향을 미쳐왔으며 국지적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의 주요 저자 가운데 한명인 제리 메릴로(Jerry Melillo)는 "기후변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여기 미국의 안마당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강조한다. 보고서는 기후변화가 미국.. 더보기
전주시, 기후변화대응 25개 사업 발표 (전주시청 2009.6.24) 전주시, 기후변화대응 25개 사업 발표 2009년 06월 24일 [10:42]--전주시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2050년 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하고, 1차 중기 계획으로 2012년 까지 5개분야 25개사업에 2천114억원(만성복합단지조성 및 에코타운 조성 7천1백억원 제외)의 예산을 투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12.5%에 해당하는 575,388톤을 감축하기로 하였다. CO2 줄이는 소극적 시정에서 O2 늘이는 적극적 시정으로 방향 전환 내륙도시인 전주시는 여름철만 되면 대구시에 버금가는 폭염 도시였으나, 민선4기부터 시작한 300만그루 나무심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해옴으로 열섬도시의 오명이 서서히 엷어져 가고 있으며, 실제로 ‘04~’05년 7~8월.. 더보기